웹브라우저 사생활 보호 모드 - 바로가기 설정
웹브라우저를 사용하다 보면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이용한 흔적 -사생활- 등이 기록에 남습니다. 자신만 사용하는 PC 라면 상관없지만 공용으로 사용하는 PC 의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집니다. 내가 사용한 인터넷 흔적들을 다른 사용자들이 엿볼 수가 있는 난감한 상황이 생길 수 있는 것이지요. 이러한 상황에서 매번 사용 기록 등을 지우는 일도 번거로운 일입니다.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사생활 보호 모드입니다.
사생활 보호 모드로 웹브라우저를 실행을 하면 인터넷 사용 기록이나 검색 내용, 쿠키 등 사용자의 흔적을 지울 수 있습니다. 단,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또는 방문한 웹사이트에 저장된 흔적은 지울 수 없습니다.
대부분의 웹브라우저에서는 Private 모드 또는 Secret 모드라는 기능을 제공됩니다. 여기서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Internet Explorer 와 Chrome 에 바로가기 설정을 적용해 보겠습니다.
위 그림처럼 바로가기 아이콘을 생성합니다.
Chrome
마우스 우클릭 후 [속성]으로 이동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.
[대상] 텍스트 필드를 클릭하고 마지막 뒷부분에 --incognito 를 입력합니다.
[적용] - [확인] 클릭!
위와 같이 설정하고 바로가기 아이콘을 실행하면 바로 사생활 보호 모드가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추가로 --incognito <시작페이지> 형태로 입력하면 웹브라우저가 실행될 때 지정한 시작페이지로 오픈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.
ex> --incognito http://www.naver.com/ ☞ 네이버를 기본 페이지로 실행
Internet Explorer
마우스 우클릭 후 [속성]으로 이동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.
[대상] 텍스트 필드를 클릭하고 마지막 뒷부분에 -private 을 입력합니다.
[적용] - [확인] 클릭!
크롬 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위와 같이 설정하고 바로가기 아이콘을 실행하면 즉시 사생활 보호 모드가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